'17세 연하 조은정♥' 소지섭 "결혼 추천, 혼자보다 둘이 좋아"
6일 유튜브에서 언급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소지섭(47)이 결혼 생활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계정에는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큰 형님들 | 광장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소지섭은 '유부남 만족도 1000%라는 말을 들었는데, 결혼 추천하냐'는 질문에 "나는 그냥 추천"이라며 "혼자보다는 둘이 좋다"라고 답했다.
또한 소지섭은 과거 가수로 활동한 것에 대해 "랩을 시작한 거는 내가 좋아서 한 거지만, 음치라서 팬들 만날 때 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서 (랩 노래를) 만들었다"며 "팬들을 만나는 일이 있어야 새로운 곡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020년 4월, 1994년생인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31)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8년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홍보차 진행된 SBS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 자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지섭은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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