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에스컬리이터 앞에서 음란행위 한 30대 검거
- 양희문 기자

(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지하철역 인근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음란 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 씨(3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7시께 고양시 삼송역 출구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해당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수색 중 건물 안으로 도주하는 A 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경찰은 A 씨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넘겼다.
yhm95@aacca.pw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