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인근에서 "○○○ 찍어" 소란 피운 남성 도주
- 이상휼 기자
(고양=뉴스1) 이상휼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기 고양시의 한 투표소 인근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특정 후보를 찍으라고 소란을 피우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주변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이재명 찍어라"고 외치는 등 소란을 부렸다.
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이 공정선거지원단과 함께 주변을 수색했으나 남성은 도주한 뒤였다.
경찰은 선거 관련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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