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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李 '여의도' 金 '시청광장' 李 '대구'…상징의 피날레

이재명, 계엄의 날 재각인…김문수 '대한민국 미래' 호소
이준석, 보수 심장서 마무리…권영국, 보신각서 지지유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하고 있다. 2025.5.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이기림 구진욱 박재하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주요 정당의 세 후보들은 각각 여의도와 서울시청 대구에서 '피날레 유세'를 갖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공식 선거 운동을 마무리한다. 여의도공원은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1.2㎞ 거리에 있으며 도보로 21분 정도 소요된다.

여의도공원을 피날레 유세지로 지정한 데에는 비상계엄을 해제한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내란 심판론'을 거듭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앞서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탄핵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빛의 혁명'이란 의미를 담아 출정식을 가진 바 있다.

90시간 외박 유세 중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 서울에 이르기 까지 '울려라 함성, 들어라 승리의 메아리' 컨셉으로 유세를 진행한다. 김 후보의 전국 당일 투어는 경선 및 단일화 절차로 다른 후보들에 비해 늦게 선거 운동에 합류한 만큼 마지막까지 최대한 많은 유권자와 접촉하겠다는 전략이다.

피날레 유세는 오후 8시 20분부터 40분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곳은 서울 내에서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는 점을 호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선 후보들과 함께 통합과 미래를 향한 '원팀 통합 정부' 비전도 발표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오전과 오후 경기 시흥의 한국항공대, 경북 경산 영남대를 방문한 뒤 오후 6시 30분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장식한다. 막판에 이르러 외연 확장보다는 보수 총결집에 주력해 지지율을 최대한 끌어 모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이날 서울 소재 노동과 여성, 장애인 관련한 곳곳을 방문한 뒤 오후 8시부터 종로구 보신각에서 노동·진보계 등 지지층을 상대로 한 표를 호소할 계획이다.

younme@aacca.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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