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부산=뉴스1) 김지현 구진욱 손승환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여러분 누가 저보고 그런 얘기 해요. 경제를 어떻게 살릴 건데, 어떻게 믿어. 독재할 거지? 독재는 누가 했습니까 여러분? 독재 중에서도 최악의 독재를 하는 게 비상계엄 아닙니까? 군정, 군사 쿠데타 그게 최악의 독재 아닙니까? 그 독재를 비호한 게 국민의힘 아닙니까. 윤석열 내란수괴와 단죄 하지도 못하고 내란수괴가 지지한다니까 고맙다는 말도 못 하고 싫다는 말도 못 하고 어정쩡하게 있는 이 김문수 후보가 독재의 후예 아닙니까. 이들이 다시 당선되면 상왕 윤석열,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돌아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누굴 보고 독재라고 그래요. 못 됐죠, 나쁘죠, 혼내줘야죠!" (부산광역시 유세 현장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금 이제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여러 개 여론조사에서 저희들이 바로 이렇게 골든 크로스 또는 이제 우리가 앞선다는 것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개를 못하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지만 지금 민심은 벌써 여러분이 느끼시는 것처럼 많이 변화가 일어나서 아마 제가 볼 때 민심 자체가 반영된 여론은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판은 뒤섞이고 있고 대반전이 일어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경기도 의정부 유세 전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 후보의 민망한 거짓말이 오늘 또다시 드러났다.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인 '짐 로저스'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는 사실은) 완벽한 거짓말이다.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 앞에서 전 세계 유명 투자자인 짐 로저스를 갖고 완벽한 거짓말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 사람(이재명)이 내는 공약은 전부 다 완벽한 거짓말 아니겠습니까" (서울역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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