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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 법무부·공수처 방문 "검사·수사관 파견 범위 논의"

"파견 규모 명단 작성 중…추천도 받는 상황"
"변협에 채용 공고 부탁…수사·소통 능력 중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19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방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김형근, 문홍주, 박상진, 오정희 특검보가 동행했다. 2025.6.1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과천=뉴스1) 정윤미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공식 일정 이틀 차인 19일 법무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방문해 파견 인력 지원 협조를 촉구했다.

민 특검은 이날 오전 11시 13분쯤 정부 과천청사에서 김석우 법무부 차관과 오동운 공수처장과 각각 면담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법무부를 방문해 파견검사와 수사관 범위 등에 관해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며 "저희 업무 지원은 법무부를 통해서 하게 돼 있어 그런 부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에서는 저희가 이첩받은 사건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며 "법상으로 저희가 공수처에서 1명 이상 파견을 받게 돼 있어 그 부분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했다"고 설명했다.

민 특검은 검사나 수사관 인력 파견 규모에 대해서는 "지금 명단 작성 중이다"며 "추천도 받는 상황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아울러 대한변호사협회에 채용 공고를 부탁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간 내 수사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수사 경험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며 "수사 능력 다음으로는 여러 사람이 같이 모여서 이야기해야 하기 때문에 소통에 문제가 없는 분이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건 기록 이첩 기한'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틀간 각 기관을) 방문해서 그 부분에 관해 이야기 나눴는데 이첩할 기록을 정리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그 부분도 특검팀하고 해당 수사팀원들과 협의하고 조율을 통해서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의 육성파일' 보도 관련해서는 "차차 말씀드리겠다"며 짧게 답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에는 경기남부경찰청을 방문한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김 여사 일가 소유의 부동산 관련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공흥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이다. 전날에는 서울고검·서울중앙지검·서울남부지검과 금융감독원을 순차 방문했다.

younme@aacca.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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