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BTS 완전체 된다 '軍제대 초읽기'
BTS RM·뷔·지민·정국 10,11일 전역
"현장 방문 오지 마세요"
- 송원영 기자,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권현진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RM, 뷔, 지민, 정국이 이번 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복무한 RM과 2군단 군사경찰 특임대에 배치된 뷔는 10일, 육군 제5보병사단에 동반입대한 지민과 정국은 11일 전역해 사회로 나온다.
앞서 전역한 진, 제이홉에 이어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둔 슈가까지. 이로써 7명 모두 다시모이는 '완전체'가 될 방탄소년단은 곧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8일 BTS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12월 입대해 복무해 왔다. 먼저 입대한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전역한 후 활발하게 솔로 활동 중이다.
빅히트뮤직은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각 장소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은 절대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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