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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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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광주사회서비스원 '시장 재선 단톡방' 개설 간부 징계

광주사회서비스원 '시장 재선 단톡방' 개설 간부 징계

광주사회서비스이 강기정 광주시장 재선을 위한 단체 대화방을 개설한 간부 직원을 징계 조치했다.30일 광주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제공기관 대표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 단체 대화방을 개설한 A 과장에게 신분상 조치를 내렸다.A 과장은 지난달 17일부터 최근까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대표 20여 명을 초대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개설했다. 대화방에는 강 시장 홍보 내용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입당 원서 등이 게시됐다.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사태를
광주서 승용차 가드레일 추락 사고…탑승 3명 경상

광주서 승용차 가드레일 추락 사고…탑승 3명 경상

광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 밑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56분쯤 광주 광천1교 인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 중이던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문화 아이들이 만드는 '가족愛 가득' 세계 요리

다문화 아이들이 만드는 '가족愛 가득' 세계 요리

다문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세계 음식을 요리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월드비전 무진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아동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쿡n쑥쑥'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행사는 다문화 가정들이 각 나라의 음식을 요리하고 소개하며 부모님 나라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참여자들은 아동 영양교육부터 위생교육, 음식 만들기, 음식 소개, 투표와 상품 증정 등 활동을 통해 각국의 문화와 요리를 체험하는 뜻
서해해경청, 경비함정 30척 동원 섬 지역 투표함 이송

서해해경청, 경비함정 30척 동원 섬 지역 투표함 이송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섬 지역 투표함을 육지로 옮기기 위해 경비함정 30척을 동원한다고 28일 밝혔다.서해해경청은 본투표와 사전투표 기간에 57개 도서지역, 87개 투표함을 경비함정 30척을 동원해 육지로 직접 옮기거나 수송 선박을 해상에서 호송할 예정이다.차질 없는 투표함 이송을 위한 이날 화상회의를 개최해 △항로 사전답사 등 준비작업 △항로별 책임 함정 지정 △수송선과 경비함정 간 통신망 구축 △수송 선박 등 VTS(
복원되는 옛 전남도청에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 담긴다

복원되는 옛 전남도청에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 담긴다

복원작업을 거쳐 2026년 5월 개관 예정인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에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담길 전망이다.28일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전시콘텐츠 관련 대국민 설명회를 열고 사업개요와 기본계획, 세부계획 등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대부분의 내용은 지난 두 차례의 대국민 설명회에서 공유됐던 계획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새롭게 추가된 특이점이 있다면 상무관에 한강 작가의 전시공간이 마련됐다는
6년째 5·18 참배 盧 아들…"할아버지는 학살자" 외친 全 손자는?

6년째 5·18 참배 盧 아들…"할아버지는 학살자" 외친 全 손자는?

5·18민주화운동 45주기에도 광주학살 책임자를 대신한 후손의 사죄는 계속됐다.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씨는 6년째 10차례에 걸쳐 민주묘지에 참배했다. 올해는 어머니인 김옥숙 여사까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2년 전 처음 광주에 와 공식 사과를 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우원 씨는 올해도 감감무소식이다.노태우 아들 재헌 씨 10번째 민주묘지 참배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인 노재헌 씨는 아버지가 투병생활 중이던 2019년부터 올해
'광주시장 재선 톡방'…광주사회서비스원 징계 진행·재발 방지 약속

'광주시장 재선 톡방'…광주사회서비스원 징계 진행·재발 방지 약속

광주사회서비스원 전·현직 간부들이 강기정 광주시장의 재선을 위한 사전 선거운동을 한 것과 관련해 기관이 징계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광주사회서비스원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논란이 된 '광주시 출연기관 간부가 지방선거 앞두고 단톡방에서 이런 일을' 기사와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를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광주사회서비스원은 보도 이후 해당 단톡방 개설과 운영에 관해 즉각적인 확인 절
"안 찍으면 디진다" 민주당 광주시당 '살벌한 선거구호' 교체

"안 찍으면 디진다" 민주당 광주시당 '살벌한 선거구호' 교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논란을 빚었던 '살벌한 선거구호'를 교체하기로 했다.27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시당은 전날 양부남 광주 선거대책위원장의 "찍으면 살고 안 찍으면 디진다"는 선거운동 구호를 교체키로 결정했다.앞서 양부남 광주 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운동 구호로 "찍으면 살고 안 찍으면 디진다"를 사용하면서 거리 유세에서 직접적으로 시민들에게 언급하거나 회의 등에서 마무리 구호로 사용했다.이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한 뒤
조배숙 "김문수는 청렴한 후보…광주시민들 새로운 선택 해달라"

조배숙 "김문수는 청렴한 후보…광주시민들 새로운 선택 해달라"

조배숙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이 27일 광주를 찾아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조 위원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22개 시민단체의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이후 "광주정신은 정의이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김문수 후보가 가장 광주정신에 맞는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김문수 후보는 청년 시절 유신독재에 항거해서 저항하고 어려운 근로계층과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헌
양부남 "이낙연의 김문수 지지는 '호남 배신행위'…광주정신 모독"

양부남 "이낙연의 김문수 지지는 '호남 배신행위'…광주정신 모독"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27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는 '호남 배신행위'며 광주정신과 광주시민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양 위원장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전 총리는 광주시민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 덕분에 민주당 대표의 자리까지 올랐던 인물"이라며 "그의 정치 인생은 광주와 호남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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