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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우승 AGAIN…고진영, 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도전

2019년 우승 경험…부상서 회복, 지난주 '톱10' 활약
세계 1위 코다 2연패 주목…전인지, 커리어 그랜드슬램 기회

고진영(30). ⓒ AFP=뉴스1
고진영(30).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넬리 코다(미국). ⓒ AFP=뉴스1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넬리 코다(미국).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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