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만남을 인증했다.

추성훈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 만의 재회, 멋지고 귀엽고 매력적인 사람이었습니다"라며 "최고의 시간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추성훈이 공개한 사진에는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투샷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타이 디자인이 돋보이는 갈색 상의에 회색 슬랙스를 조화시킨 패션은 선보였다. 추성훈은 블랙 앤 화이트 패션으로, 모자와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월드투어 '지드래곤 월드투어 '위버맨쉬'(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개최했다. 추성훈은 '잘생긴 트롯' '추라이 추라이' 등 예능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채널 '추성훈'을 통해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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