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쟌슨빌 캔햄' 광고 모델로 추성훈 발탁
6월 티저 공개하며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 시작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사조대림이 미국 소시지 1위 브랜드 쟌슨빌(Johnsonville)과 협업해 만든 제품 '쟌슨빌 캔햄' 광고 모델로 이종격투기 선수 겸 요즘 대세 '아조씨'로 인기몰이 중인 방송인 추성훈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조대림은 추성훈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그를 발탁했다고 전했다. 특히 추성훈이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소비자와의 정서적인 연결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고 제품인 쟌슨빌 캔햄은 미국 1위 소시지 브랜드 쟌슨빌과 협업해 개발된 제품으로 쟌슨빌 역사상 최초의 캔햄 제품이다. 사조대림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쟌슨빌의 육가공 노하우가 결합된 이번 제품은 글로벌 파트너십의 결실로 탄생했다.
라인업은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육가공 레시피를 적용한 △클래식 △마일드 △시그니처 3종이다. 클래식은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며 마일드는 클래식 대비 나트륨 함량을 25% 낮춰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그니처는 국내 최초로 쟌슨빌의 훈연 시즈닝을 배합한 레시피를 적용했다.
사조대림은 다음달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한다. 추성훈의 강렬하면서도 유쾌한 이미지를 담은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태원에서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소비자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훈연의 스모크 느낌을 부여하는 수증기를 광고면 주위에 분사해 특색 있는 광고를 연출할 예정이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요즘 대세 '아조씨' 추성훈과 함께 한 이번 광고 캠페인으로 쟌슨빌 캔햄이 지닌 품질과 차별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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