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장애인 미술작가 전시회' 개최…경제적 자립 지원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현대로템(064350)은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중증 장애 예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미술작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지난해부터 장애인고용공단의 미술작가 채용 사업에 참여해 용인 수지장애인복지관의 중증 장애인 12명과 미술 강사 1명을 채용했으며, 이 사업에 참여한 장애 예술인이 현대로템의 디펜스솔루션(방산 부문) 및 레일솔루션(철도 부문), 에코플랜트(플랜트 부문) 사업의 다양한 제품을 그린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 전시했다.
현대로템은 경남 창원공장에서도 전시회를 진행하고, 일부 작품은 오는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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