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3스타 뜬다"…파라다이스시티, 강민구 셰프와 갈라 디너
6월 13일 45명 한정 이벤트…10코스 정찬 제공
- 김형준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파라다이스(034230)는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 한식 레스토랑 '새라새'에서 미슐랭 3스타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6월 13일 진행하는 갈라 디너 행사는 세계적으로 대중화하고 있는 한식을 더 높은 문화적 가치로 격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갈라 디너는 단 45명의 고객만을 위한 한정 이벤트다. 강 셰프가 직접 큐레이션 한 10코스 정찬과 6종의 페어링 음료를 제공한다.
강 셰프는 한식의 근본적인 경쟁력에 대해 치열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식재료 연구 서적인 '장'(간장·된장·고추장으로 빚어낸 미식의 세계)을 출간했다.
파라다이스 또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창의적인 한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7월 서울 장충동에 식음료(F&B) 플랫폼인 '파라다이스 컬리너리 랩'을 신축할 예정이다.
한편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도 오는 7월 강 셰프와 갈라 디너를 진행하며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jun@aacca.pw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