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초슬림 디자인'…교원웰스, 냉온정수기 '슬림원' 출시
냉각장치 체적 60% 줄여…공간 활용도 극대화
- 김형준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교원웰스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냉온정수기 '슬림원'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슬림원은 교원웰스의 특허 기술인 이중관 냉각장치의 체적을 약 60%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은 높인 '3세대 이중관 냉각 기술'을 최초로 적용한 제품이다.
성인 한 뼘 수준인 16㎝의 공간에 다양한 혁신 기술을 담아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슬림원은 새로 개발한 3중 미네랄 필터 시스템을 도입해 물맛과 정수 품질을 차별화했다. 기존 2단계로 구성된 필터 시스템에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첨가한 '플러스 미네랄 필터'를 추가했다.
교원웰스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자문을 받고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의 테이스팅을 거쳐 미네랄 함유량과 물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2단계 냉수 기능과 5단계 온수 조절, 10mL 단위의 추출 용량, 기포분리기술, 코크 UV살균 등 핵심 기능도 그대로 담았다.
유명 산업 디자이너와 협업한 독창적인 디자인도 특징이다. 자연을 담은 디자인과 건강에 대한 철학을 녹여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색상은 깨끗한 대리석 느낌의 '마블 화이트'와 깊이 있는 회색의 '마블 웜그레이' 두 가지로 출시했다.
제품은 기본형과 자동 전해수 살균이 가능한 '슬림원 살균+' 등 두 가지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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