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파수(150900)가 TISAX(자동차 산업 정보보호 평가제도)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TISAX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가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사 간 정보보호 기준을 표준화하고자 도입했다. 독일 등 유럽 완성차 업체와 거래하려면 TISAX 라벨 인증이 필수적이다.

파수 관계자는 "다년 간 노하우와 전문 인력으로 TISAX 최고 단계인 AL3 라벨 획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며 "TISAX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최우성 파수 상무는 "TISAX는 유럽 자동차 공급망에 진입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지만 인증 과정이 까다롭다"며 "자사의 전문 인력은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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