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다자녀·취약계층 가족·영정사진 촬영 지원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환경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자녀 가정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장수(영정)사진 촬영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중앙사업소 환경공원 일대에서 다자녀, 한부모, 저소득 취약 가정 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제공한다.
전문 사진작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촬영을 지원하며 완성된 사진은 액자와 앨범을 제작해 대상 가정에게 제공한다. 비용은 공단이 전부 부담한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독거노인,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장수(영정)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근희 공단 이사장은 "이번 촬영이 가족들에게 소소하지만 큰 의미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aacca.pw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