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다음 달 29일까지 올해 열릴 제30회 BIFF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BIFF의 자원봉사자들은 안내, 진행, 운영 지원 등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영화제의 원활한 운영을 이끌게 된다.

올해는 △경영지원실 △홍보실 △프로그램실 △커뮤니티비프실 △대협력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실 △지석영화연구소 총 7개 부서에서 봉사자를 모집한다.

영화제를 사랑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2007년 1월 1일 이전 출생)의 내국인과 외국인 등록증이 있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 기간과 시간은 맡게되는 역할에 따라 달라진다.

선발된 봉사자에게는 유니폼, 가방, 배지 등 기념품과 교통비, 식비가 포함된 활동 보조비가 주어진다.

활동을 마친 봉사자에게는 참여 증서가 제공되며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 시간 등록도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7월 31일 온라인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BIFF 자원봉사자 모집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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