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SW·AI 교실 운영
중학교 22곳 학생 1070명 대상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까지 관내 희망 중학교 22곳 학생 10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서부 코딩 교실, 찾아가는 서부 디지털 리터러시 교실 등 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디지털 시민성 교육 기반 진로교육과 연계한 실습 등을 진행한다.
코딩 교실은 로봇 및 자동차 기술과 관련한 하우스봇과 자율주행 자동차를 테마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실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시나리오 작성과 영상 편집과 K-POP 작사·작곡으로 운영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보며 미래 역량을 키워 다가올 사회에서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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