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20일 개최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오는 2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기념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아동 친화 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 친화 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권리 헌장 낭독 △아동 친화 도시 비전 선포문 낭독 및 퍼포먼스 △축하공연(더탑 댄스팀의 역동적인 댄스공연,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매직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아동 권리 증진 및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 시는 또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복지·안전 등 다방면에서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 친화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며 "이번 선포식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이 주인공인 만큼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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