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시가 유일하다.

시는 민원 불편 해소와 신뢰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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