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화이양 요리 대가' 초청 프로모션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중국 항저우 '화이양 요리 대가' 양웨이후이 셰프를 초청해 특별한 다이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호텔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양웨이후이 셰프는 르 메르디앙 항저우 빈장 호텔 중식당 '르 메이'의 헤드 셰프로서 20여 년의 화이양식 요리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화이양 요리는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섬세한 조리법과 정교한 칼 기술이 특징이란 게 호텔 측 설명이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피스트'와 '유에' 레스토랑에서 셰프의 시그니처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식당 유에에선 △화이양식 건두부 야채 볶음 △부용 게살 계란찜 △서호강 스타일 도미찜 △용정차 새우 요리 △화이양식 동파육 등으로 구성된 코스 메뉴(9만 9000원)를 제공한다.
단품 메뉴로는 △성젠 군만두(1만 6000원) △사자머리 형상 돼지고기 맑은탕(1만 8000원) △화이양식 훈연 소스 도미 튀김(5만 4000원) 등이 마련된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피스트에선 뷔페 메뉴와 함께 △탕수 돼지갈비 △룽징 새우 △화이양식 동파육 △부추 춘병 △화이양식 볶음면 등 화이양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김수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총주방장은 "고객들에게 중국 미식 문화에서 중요한 화이양 요리를 소개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양웨이후이 셰프의 정교한 조리법과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미식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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