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인천 둘째날 오전 10시 21.92%…지난 대선보다 2.51%p↑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10시 기준 인천지역 누적 투표율이 21.92%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투표율 23.33%보다 1.41%p 낮고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 19.41%보다 2.51%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인천 유권자 261만 9348명 중 57만 428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의 누적 사전투표율이 30.98%로 가장 높다. 이어 강화군 26.53%, 동구 23.07%, 중구 22.98%, 계양구 22.34%, 부평구 22.28%, 서구 21.76%, 남동구 21.3%, 연수구 21.1%, 미추홀구 21.09% 등 순이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시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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