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지역 경로당 냉방비 지원 6월부터 최대 33만원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지역 경로당에 대한 냉방비 지원 기간을 기존 7월에서 6월로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일찍 시작되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조치다.
경로당 냉방비는 9월 사용료까지 지원된다. 최대 지원금은 33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냉방비 지원 기간을 확대했다”며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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