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주택서 낙뢰 추정 화재…1시간35분 만에 진화
- 한귀섭 기자

(영월=뉴스1) 한귀섭 기자 = 29일 오후 3시 45분쯤 강원 영월 주천면 판운리의 한 주택에서 낙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1시간 35분 만인 같은 날 오후 5시 1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1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낙뢰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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