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LP가스통 5개 실린 승합차 폭발…1명 화상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30일 오후 10시 19분쯤 세종시 금남면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2014년식 스타렉스 밴에 실려 있던 LP 가스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A 씨가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차량이 전소돼 419만 원 상당이 재산 피해가 났다.
가스통은 차 주인으로 추정되는 A 씨가 차 문을 여는 순간 갑자기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차 안엔 20㎏짜리 LP 가스통 5개가 있었다.
소방 당국은 가스 누출에 따른 폭발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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