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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카딸 "삼촌, 종신 집권에 진심…반사회적 인격장애"

추가 연임 가능성에 "선거 져도 백악관서 안나간다 할 사람"
"옳고그름 알면서도 상관 안해…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 같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미시간주 워런의 머콤 카운티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행사를 마치며 춤을 추고 있다. 2025.04.30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해 온 조카딸 메리 트럼프(60)가 삼촌이 종신 집권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삼촌이 반사회적 인격 장애가 있다고도 재차 지적했다.

메리 트럼프는 24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레프와의 인터뷰에서 재임한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적인 연임 가능성에 대해 "출마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사임하느냐 마느냐가 문제"라고 말했다. 메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형인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이다.

그는 "'나는 종신 대통령이고 아무 데도 안 간다'라고 말할 가능성이 더 크다"면서 "그리고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몰아낼 테면 해보라고 할 거다. 지금 사법부를 상대로 그러는 것처럼 말이다"라고 했다.

이어 "선거에서 졌다고 백악관에 있는 그를 끌어낼 강제적인 장치가 뭐가 있는가?"라며 "그런 문제를 겪어본 적 없어서 모르겠다. 그가 이의를 제기하려 할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심리학자인 메리는 트럼프 가문에서 자란 어린시절을 회고한 저서 '누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Who Could Ever Love You) 발간을 기념해 이번 인터뷰를 진행했다.

메리는 "삼촌이 임상 심리학자의 환자이고 여러 검사를 받는다면 반사회적 인격 장애나 자기애적 인격 장애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매우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에겐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여기는 자들은 옳고 그름의 차이를 알면서도 상관하지 않는다"면서 "가면 갈수록 심각해지고 어두워지며 그 끝은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이라고 했다.

메리는 2020년 저서 '해도해도 만족을 모르는'(Too Much and Never Enough)을 통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그가 내 나라를 파괴하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ezy@aacca.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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