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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단체가 싹쓸이"…충주 '고고장구' 공연 기회 차별 논란

지역 예술인 "공연 독점 A단체 남편들 시청 과장·팀장" 주장
A 단체 "남들보다 더 노력, 좋은 공연 하니 불러 주는 것" 반박

충북 충주지역 예술인들이 공무원 줄이 없으면 경로잔치에도 서지 못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료사진,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뉴스1 ⓒ News1
충북 충주지역 예술인들이 공무원 줄이 없으면 경로잔치에도 서지 못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료사진,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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