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갈무리)(MBC 갈무리)김송이 기자 '사이드미러 오픈' 미끼 문 빈차털이범…형사 잠복한 차 문 '벌컥'무한리필 고깃집서 구운 고기 숨기다 발각…"채식주의자라 많이 못 먹어서"